5월 첫째주

 시력검사를 받았는데 
한쪽은 근시, 한쪽은 난시 처방을 받았다. 

난시는 유전이라던데
엄마가 난시인데 엄마 유전을 받았나보다. 
엄마는 그런건 유전안해도 된다고 웃으면서 말하셨다. 


저번에 안경을 잃어버려서 안경을 맞췄다. 
개인적으론 미묘한 디자인의 안경이였지만 엄마아빠의 반응이 가장 좋아서 샀다.
근데 왜 요즘 안경테 다 동그랗게 나오니?
 
김구안경같잖아. 
강제 해리포터화..근데 외모는 안 해리포터.


언니가 오늘 토론토에서 온다. 
거의 1년만에 보는 언니

설렌다. 근데 또 싸우겠지 

가끔씩은 또 싸우니깐 오지말지 이런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니깐 가끔씩 그리워진다. 아주 가끔 6달에 한번? 


엄마에게 먹고 싶은 술이 있다고 해서 술집가서 술을 샀다.
즈브로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노래 타이틀과 가삿말에 즈브로카란 보드카가 나오는데 
우왕ㅋ 되게 신경쓰여 무슨맛일까 하고 샀다.
인터넷에 쳐보니, 사과쥬스랑 같이 먹음 맛있다고 해서 사과쥬스도 사왔다.
이제 곧 개봉식이넹 ㅎㅎㅎㅎ
떨린다. 언니 오면 마셔야지. 근데 언니가 새벽에 온다. 
아....내일 취해서 늦게 일어날거 가튼데 뭐 일요일이니깐 상관없엉.ㅋㅋㅋ


4월 마지막주 작은집에서.

기말 망했고 내가 여기 과에 남아있을지도 의문.

친구랑 같이 미술관에 갔는데 폴 세잔 전시회.
저번에 무슨 중국 금자성 전시회땐 진짜 쾌쾌한 냄새나서 죽는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괜찮았다. 

젠젠 다이죠부 훗 

반고흐 작품이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곧 운전면허시험있으니깐 준비해둬야지

3월 세번째 주 작은집에서.

세번째 주는 시험이 3개나 있어서 
자는 둥 마는둥, 공부하는 둥 마는둥 했다. 
내겐 되게 안좋은 게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두개가, 태양열 민감증이랑 시험기간에 여드름 만발이다. 

태양열 민감증의 프롬파티때 알아차렸는데 선스크린을 바르지 않고 10분정도 태양아래 있으면 팔다리에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저번엔 그것때문에 손에 뭐가 나서, 피부과에 갔더니 곰팡이같은거랜다. 
음? 네? 뭐라구요? 지금은 다행이 없어졌지만, 여름되면 좀 두려워져....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드름이 만발했는데, 시험끝나자마자 자고 있어났더니 가라앉아서...새삼 스트레스의 위력을 느끼는 중이다. 
스트레스 대단해. 


시험끝나고 주말에 계속 침대에 누워 게임만 했다. 
브라더스 인 암즈는 재밌다. 근데 자꾸 현질을 유도해서 짜증이 좀 난다.
그래도 유도에 넘어가진 않을것.



다음주엔 볼런티어 워크숍이 있는데 가기시르다. 

3월 첫,두번째 주 작은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글쓰도록 노력해?

하....
작심일주일도 안가는 이런 비루한 소녀....이제 소녀라고 치기도 어려운 20대이다.
아무튼,이제 중간고사들은 다 보았고 4월 16일부터 있는 기말만 남았다.

저번 3월 첫째주는 
친구랑 같이 와플먹으러 하려고 했다가 다운타운가자고 해서 스시집으로 선회
2012년인가? 고등학생때 법과정치시간에 다운타운 법원에 간적이 있다고 쓴거 같은데,
그 근처 캠비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는 되게 조그만한 일식집에 갔다. 
다른 사람애들은 벤쿠버 스시가 맛있다는데, 음...? 왜지? 나는 이해 못하겠다. 
한국에서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그런지 활어의 쫄깃함이 익숙한 나는 무언가 푸석푸석한 벤쿠버의 사시미에 
감동할수가 없어. 

사실 난 워터프론트 근처에 있는 탭앤베럴에 가고 싶었는데 
웃으면서 "스시집이나 갈까" 라고 말한게 화근이였다. W는 냉큼 그러자고 했고,나는 탭앤베럴에 가고 싶었지만....눙물을 머금고
근데 밥먹고 워터프론트에 가긴했다. 걸어서 20분걸리는데 
가서 경비행기 주차하는거 구경했다. 정말 쓸데없어...
가는 중간에 만년필집에 들려서 만년필 구경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쓰는 건 약간 심이 두꺼워서, 좀더 얇은 걸로 바꾸고 싶어서 이번주에 다시 들를까 생각중이다. 얼마들까....


3월 둘째주에는 
또다시 W랑 같이...메트로 타운에 갔다가, T&T에서 에그타르트를 사먹었다. 
그냥 에그타르트가 아니라 포르투갈풍의 에그타르트였다.
너무 크리미하고 버터리해서 생각보단 별로였다.
총 4개를 샀는데, 아빠가 엄마몫까지 먹어버려서 좀 기분이 안좋았다. 
엄마랑 싸워서 좀 풀어볼까, 사왔는데 말이지. 이제 곧 엄마 생신이 돌아오는데 봐두었던 잔과 같이 이거 사들고 가야겠다.






2월 4번째주 작은집에서.

요즘 케일쥬스에. 푹 빠졌다.
겉보기에는 색이 완전 초록색이여서 뭔가 먹기가 꺼려지는데 생각보다 케일 맛이 많이 안난다 저번 2월 초중순경 W랑 같이 다운타운에 갔다가 처음 쥬스를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요즘 자꾸자꾸 먹고있다. 커피보다 좀 더 비싸지만 커피보단 건강하겠지 뭐... 개인적으론 주고쥬스의 마이티 케일이 부스터 주스의 트로피 케일보다 더 맛있다...예전에 버스에 이거 선전이 있을땐 "ㅋㅋㅋㅋㅋㅋㅋ이런 맛없는 비쥬얼ㅋㅋㅋ왜 사먹음ㅋㅋㅋ"이런 생각이였는데 사람 앞 일은 모르는 거 같다. 좀 더 신중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무튼 금요일은 수업이 1시에 시작해서 3시에 끝나는데 두시간 할려고 갔다왔다 4시간을 소비해야한다는게 너무 짜증난다. 오늘 좀 늦게 일어나서 아침....이 아니라 점심을 먹지 않고 나왔기 때문에 부스터 쥬스에서 쥬스 사먹고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사람이 많아지는 바람에 5분 정도 걸릴게 , 갑자기 10분 이상이나 소비되서 버스를 늦게 탔다. 아 짲증. 애초에 오늘 502를 타야하는데 502가 늦는 바람에 320탔다가 빙빙빙 돌아가는 바람에 계속 늦어있었는데 머피의 법칙은 언제나 옳은거 같다. 무언가 나쁜 일이 있다면 그 이후 계속 나쁜일이 일어난다. 1시에 수업인데 엄청 늦게 생겼다. 엄마가 늦지 말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계속 눚는다. 그러니깐 내 점수가 그 모양이지...

좀 더 분발해야 겠다. 정말이러다가 대학교 짤리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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